"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어서 다 이루었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자 그 사람은 내가 권고하려니와" (사 66:2)
당신은 하나님을 얼마나 경외하며 그분의 권위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말씀에 불순종하거나 대충 시간을 보내며 적당히 타협하는 것이 내게 더 유리할 때라도 하나님께 기꺼이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그분의 말씀앞에 떤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다른 이들이 상황에 억눌려 하나님을 멀리할 때에도 감히 하나님 앞으로 성큼 다가선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이 좋은 것을 주실 때만 순종했다. 그들은 고통스러운 일이 생기거나 아무런 이득이 없을 때는 당장 입을 열어 불만을 토해냈다.(출 14:12) 홍해가 갈라지는 장관을 보고 애굽을 탈출했던 그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춤추고 노래했다. 하지만 3일만에 다른 시험이 닥치자 그들은 불평을 쏟아내기 시작하였다.(출 15:19-24) 정작 자신들의 마음의 중심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잘 몰랐던 것이다.
우리도 이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내게 쓴소리리도 기꺼이 듣고 순종해야한다. 주여, 말씀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