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히 12:14)
거룩함이 없다는 건 곧 주를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보는 것이 왜 중요한가? 하나님을 알 수 없고 (요 14:19-21), 그분의 형상으로 변화될 수 없기 (고후 3:18) 때문이다.
참된 거룩함(헬, 하기오스)이란 무엇인가? " 하나님을 위해 구별된, 말하지면 오로지『 하나님의 것』이 되는 것이다." (테이어의 신약 헬라어-영어사전)
우리는 결혼했을 때 오로지 서로의 것이 된다. 이제는 다른 사람을 부적절하게 만나지 않는다. 우리는 예수님과 언약관계에 들어가기 전에는 이 세상에 속했고 세상이 우리를 사랑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과 관계를 맺었으니 이제 정직하게 물어야 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해 살고 있는가, 아니면 주님을 위해 살고 있는가?"(고후 5:15)
세상은 이기심에 의해 움직인다. 거룩하지 못한 신자도 마찬가지다. 죄의 배후에 있는 동기는 이기심이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거룩한 본성을 받았다. 그리고 비신자들이 갖지 못한 선택권을 가지고 있다. (엡 4:21-24)
어떻게 살것인지는 우리가 결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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