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히 11:8)
하나니은 아브라함의 순종에 축복하셨고, 그 결과 그의 소유와 가족이 번창하게 되었다. 그런데 정작 지시한 땅에 이르렀을 때 그는 심한 기근을 만난다. 다윗은 사무엘의 예언과는 반대로 광야의 동굴을 전전하였으며 요셉은 놀라운 미래가 펼쳐질 꿈을 보았지만 무려 12년간 그의 인생은 순탄치 않았다.
하나님을 더 알기를 원하는 믿음의 자녀들은 그를 친밀하게 만나러 가는 여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만난다. 그러나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계시된 진리에 순종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순종하는 것은 머리가 둔하여 신앙에 맹종하는 것이 아니다. 순종하는 자는 약한 자가 아니다. 오히려 진정 강한자이다. 편안하고 친숙하고 안전해 보이는 곳을 떠나 하나님의 영이 인도하는대로 무조건 따라가는것은 진정한 용기가 필요하다.
주님을 사모하며 주님을 찾자. 죄악의 손을 깨끗이 씻고 마음을 정결하게 하자. 그리고 오직 믿음으로 전진하자. 주님께서는 의인의 길을 곧게 트이게 하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