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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천 년 간 거름을 한번도 안한 땅에서 식물이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번개와 질소 수천 년 간 거름을 한번도 안한 땅에서 식물이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것은 번개의 덕이다. 번개는 공기중의 질소를 질산염으로 바꾸고 이것이 땅에 스며들어 비료가 된다. 이렇게 비료가 되는 질소는 지구상에서 연간 10억 톤에 달한다. 식물의 세포 골격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질소는 질산염이 되어야 식물의 몸 속에 들어 갈 수 있는데 뿌리흑박테리아가 만드는 양으로는 부족해 번개에 의해 필요량의 상당부분을 충당하는 것이다 [출처] 5. 번개와 질소\|작성자 신창식 "그가 번개 빛으로 자기의 사면에 두르시며 바다 밑도 가리우시며 이런 것들로 만민을 징벌하시며 이런 것들로 식물을 풍비히 주시느니라 " (욥기 36:30-31)
	이스라엘의 기후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A:아열대성 기후와 지중해성 기후의 교차 이스라엘의 일반적인 기후분포는 아열대성 기후와 지중해성 기후의 경계선상에 위치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북부지역은 지중해성 기후의 남단부에 속하고 있는 반면에, 이스라엘의 남부지역은 아열대성 기후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요소는 겨울철동안 우기가 형성되고 여름철동안은 건조기가 형성되는 독특한 기후분포를 보여준다. 건조한 여름철과 비가 내리는 겨울철 사이에는 두 차례의 과도기적인 중간 계절이 있다. 이스라엘에서의 과도기적인 계절은 그 기간이 짧으며(각각 6주 정도), 이러한 과도기적 계절은 사막에서 불어오는 열풍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1) 겨울철 우기: 11월- 3월 이스라엘의 우기철은 이른비, 겨울비, 늦은비 등의 세 시기로 대별된다.(신 11:13-17; 렘 5:24) 이른비는 겨울철이 시작되는 시기인 10월-11월경에 내리는 비로서, 그 양은 여름동안 극도로 건조해진 땅에 물기를 뿌려주는 정도이다. 그러나 이른비로 인하여 여름철 동안 마른땅은 부드러워 지고, 농부들은 땅을 기경하여 파종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이스라엘에서는 이른비가 적당한 시기에 내려야 파종을 제 때에 할 수 있다. 파종이 제 때에 이루어져야 그 해의 농사를 기약할 수 있다. 사막이나 광야지역에도 이른비가 내림으로 목축을 위한 초지가 형성되기 때문에 이른비는 유목민들에게도 매우 중요하였다. 장마비라고도 하는 겨울비는 12월에서 2월 사이에 내리는 본격적인 비이다. 일년 중에 내리는 강우량의 대부분이 이 기간동안에 내린다. 때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낙비가 내리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산간지역의 계곡에는 갑작스럽게 급류의 시내물이 흐르게 된다. 고대 이스라엘은 장마비를 방수가 잘 되어있는 저수조에 모아 여름철 급수를 대비하기고 하였다. ‘봄비’라고도 명명되는 늦은비는 3월-4월경에 내리는 비이다. 늦은비는 겨울동안 자란 농작물의 마지막 결실을 충실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늦은비는 곡식의 작황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비이다. 그런 점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늦은비를 축복의 단비라고 불렀다 2) 여름철 건조기 :6월 - 9월 비가 전혀 내리지 않는 여름철은 대체적으로 6월경에 시작하여 9월까지 계속된다. 이스라엘의 여름은 연일 이어지는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므로 여름동안 이스라엘에서는 비를 전혀 기대할 수 없다. 3) 과도기적 계절 : 4월 중순 - 5월말/9월 초순-10월 중순 여름과 겨울이 바뀌는 기간에 끼어있는 두 차례의 과도기적 계절은 각각 6주정도의 짧은 기간이다. 즉 4월 중순에서 5월말까지, 그리고 9월 초순에서 10월 중순까지가 과도기적 계절이다. 이러한 과도기적 계절의 특징은 건기와 우기가 교차되는 기간이라는 점이다. 4월 중순부터는 겨울철 동안에 내리던 비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서서히 건조한 여름철로 옮겨가며, 9월 초순부터는 여름철 건조한 날씨가 조금씩 비가 내리는 계절로 바뀌게 된다. 특별히 9월부터 시작되는 과도기적 계절에는 일년간의 마지막 추수를 마친 때이다. 이 기간에는 나팔절(신년절), 대속죄일, 초막절 등과 같은 이스라엘의 중요한 명절들이 포함되어 있다.
	인도네시아어로 쓰여진 성경은 하나님을 알라(Aalla)로 번역해 놓았는데 어떻게 된거죠?

인도네시아어로 씌여진 성경은 ALkitab이라고 합니다. kitap은 아랍어로[책]이라는 뜻인데 여기에 [정관사]가 붙어 교유명사 [성경]이 된것입니다. 인니어 성경에서 하나님은 알라(Allah)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크리스천은 하나님을 알라(Allah)라고 부릅니다. 아랍어로 번역된 성경에도 물론 하나님은 알라(Allah)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아랍어에서 '신'이란 단어는 단 하나 '알라'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슬람이 지배적인 종교가 된 후 이 단어는 고유명사가 되었지만 여전히 '신'을 이야기할때는 이 단어를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인니성경 출애굽기 3:15절에 보면 하나님의 이름인 여호와를 TUHAN 으로 번역해놓았는데 인니성경에서 말하는 Allah는 이슬람의 알라가 아니라 TUHAN ,곧 우리가 믿는 하나님(THE LORD GOD)을 말합니다. 또한 이슬람의 알라는 글자는 똑같이 Allah라고 쓰지만 발음은 "알로"라고 한답니다. 원래 "알라"는 이슬람의 신 이름만이 아닙니다. "알라"라는 말을 들으면 거부반응이 나지만 그 지역의 문화와 언어에서 비롯된 것이 이해해야 할것 같군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무슬림들은 유대교나 그리스도교의 신을 자신들의 신과 동일시 합니다. 이슬람경전인 알꾸란(quran)을 한국어로 번역한 한국어 알꾸란에는 알라를 하나님으로 번역해 놓고 있습니다.
	노아홍수때 민물고기는 어떻게해서 바닷물에서 살아남았을까요?

노아의 홍수가 바닷물의 침습에 의한 전지구적 홍수라면 어떻게 모든 물고기들은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어떤 종류는 차고 깨끗한 물을 필요로 하고, 어떤 종류는 탁한 물, 어떤 종류는 바닷물을, 심지어 어떤 종류는 바닷물보다 더 짠물을 필요로 한다. 민물에 사는 생물과 바닷물에 사는 생물이 어떻게 같이 살아 남을 수가 있었을까. 실제 그들 중 많은 수가 살아 남지 못했다. 현재까지 발견된 모든 화석의 95% 이상이 바다생물이다. 그들은 견디지 못하고 죽었고, 수조개(trillions)의 화석으로 남게되었다. 많은 수가 거대한 화석무덤을 만들었고, 무더기로 퇴적물에 덮여져 질식되면서 부패될 시간도 없이 죽어갔다. 분명히 그들은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죽어갔다. 그러나 소수 아니 극소수의 몇 마리라도 살아 남았다면 문제는 달라진다. 이들 소수의 나머지들은 어떻게 살아 남았을까. 1) 최근 연구에 의하면 어떤 지역에서는 홍수 중 바닷물의 염분농도가 서로 다른 층을(salinity stratification) 이루고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큼이 밝혀졌다. 즉 심부의 바닷물의 염분농도는 13~15ppt, 중간부위는 7~11 ppt, 표면은 5ppt 이하로 염분농도가 다르게 층을 이루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렇게 민물이 바닷물과 완전히 섞이지 않고 바닷물 위에 염분농도의 경사를 이루며 놓여져 있었다면 바다고기는 심부에서, 민물고기들은 표면부위에서 충분히 살아 남을 수 있었을 것이다. 2) 홍수환경에서 어떤 지역은 민물로 고립된 지역이 있었음에 틀림없다. 기억해야할 것은 엄청난 강우가 한동안 지속됐다는 것이다. 비는 담수이다. 퇴적물들에 대한 많은 연구들에 의하면 구성성분이 다른 퇴적물들이 어떤 지역에 격리되어 발견되고 있으며, 물의 화학성분, 물의 온도 등이 서로 다른 상태였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홍수동안 상당기간동안 이러한 고립지역들이 남아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3) 홍수 전 바다의 염분농도, 온도, 혼탁도 등을 알지 못한다. 오늘날의 바다와 같이 홍수 전에도 짠 바다였는지 알지 못한다. 홍수전의 바다는 오늘날의 바다보다 덜 짤 수도, 더 짤 수도 있다. 왜냐하면 홍수의 시작은 큰 깊음의 샘이 터지면서 일어났기 때문이다. 4) 민물과 바닷물에서 같이 사는 물고기들이 있다. 오늘날에도 바다에 살던 연어가 산란을 위해 산골짜기의 차가운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장면을 누구나 한번쯤은 보았을 것이다. 연어, 줄무늬농어, 철갑상어 등은 민물에서 알에서 태어나 바다에서 성장하며, 장어는 바다에서 태어나 호수나 냇가에서 자란다. 민물과 바닷물에서 같이 살 수 있는 물고기들은 toadfish order, garpike order, bowfin, sturgeon, herring/anchovy, salmon/trout/pike, catfish, clingfish, stickleback, scorpionfish, flatfish order 등이다. 그러므로 민물고기들은 홍수시기에는 민물과 바닷물에 다같이 견디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홍수 후 분화가 되면서 많은 종들이 그 능력을 잃어 버렸을 수 있다. 또한 민물고기와 바다고기의 생리적 차이가 매우 적을 수 있다. 스코틀란드에서 보고된 야생의 송어(민물고기)와 양식된 연어(민물, 바닷물 이동)와의 잡종(hybrids)은 이것을 말해주고 있다. 이 경우에 담수와 바닷물이 처음부터 완전히 혼합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음으로 염분의 농도가 천천히 올라간다면 어느 정도 기간을 거쳐 적응하였을 가능성도 있다. 또한 강 하류에 사는 종들은 염분농도의 변화에 원래 잘 견딘다. 불가사리는 정상적인 바닷물의 염분농도의 16~18%에서도 살 수 있고, 따개비는 10% 이하로 감소된 농도에서도 살 수 있다.(23) 바닷물이 물러간 후 육지표면은 소금이 남아있어 식물이 살 수 없었을 것이라는 주장은 17,18 세기부터 이성주의자들이 성경을 비판할 때 사용하던 주장이다. 그러나 바닷물이 물러가면서 남긴 소금은 빗물에 의해서도 쉽게 용해되어 제거되며, 관개용수로 사용된 물에 의해서도 쉽게 제거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심지어 배수가 잘 되는 곳에서는 한 번의 강한 비에도 소금농도가 극적으로 낮아졌다는 보고도 있다. 홍수 후 지구의 곳곳은 바닷물의 급격한 후퇴로 인한 침식으로 수로와 계곡들이 잘 발달되어 있었을 것임으로 빗물에 의한 염분의 세척은 매우 신속히 일어났을 것이다. 바닷물이 물러간 후 수일에서 수주 후에는 육지의 대부분에서 염분은 제거되었을 것이고, 염분에 민감한 식물들까지도 쉽게 발아하고 자라기 시작하였을 것이다(24)
	시온의정서가 무엇입니까?

1.[이책의 서문의 일부입니다] 아마도 요즘 젊은 세대 사람들은 이 책의 존재, 아니 그 이름 조차들어 본 적이 없을 지 모른다. 금세기(20 세기) 첫머리에 그 러시아 판이 세상에 나온 이래 독일, 영국, 프랑스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어 판이 여러차례 간행되고 그야말로 전세계에 공포와 불안에 가득 찬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괴문서가 바로[시온의 의정서]였다. 반 유태주의 측에서는 이것을 [유태인의 세계정복 강령]이라 하여 큰 소동을 벌였고 유태인 측에서는 [금세기 최대의 위서]라고 하여 애써 부정해 왔다. 하지만 그러한 논쟁과는 상관없이 각국마다 계속 번역판이 거듭하여 날개라도 돋힌듯 팔렸다. 스위스에서는 소송사태까지 번졌다. 미국의 자동차 왕 헨리 포드는 이것을 바탕으로 하여 1920년 국제적인 유대인(International Jew)라는 책을 공간하고 국제적인 유태인 세력에 용감히 도전했으나 결국 역부족으로 무릎을 꿇고 만 일막도 있었다. 히틀러의 [나의 투쟁] 이나 로젠버그의 [20세기의 신화]에 나타난 나치스 독일의 극단주의적인 반유태주의도 그 바닥에는 이것이 깔려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도 아직껏 이 시온의 의정서의 저자는 불명인채 짙은 수수께끼에 감싸여 있다.----------- 2.[최근 뉴스메이커 501호에 시온의 의정서로 인해 야기된 기사를 소개합니다.] [월드 리포트]유대인 검열에 걸린 표현의 자유 요즘 워싱턴 이집트대사관은 때아닌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분쟁, 이라크전 같은 세계 주요 관심사항이 시위의 본 주제가 아니다. 최근 라마단을 맞아 이집트의 한 방송에서 방영하고 있는 미니시리즈에 대한 반대 시위다. 이슬람교도는 종교적으로 신성한 라마단 기간 중 하루 내내 금식을 한 뒤 해가 진 저녁에 한 끼 식사를 한다. 이집트를 비롯한 중동 국가 방송사가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시간이 바로 이 순간이다. 텔레비전 앞에 모여 가족이 식사하는 이 시간에 방송사는 가장 광고 효과가 큰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집트는 회교본질주의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사우디아라비아나 이란과는 달리 비교적 자율적인 사회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이 기간을 이용해 광고 효과와 논란의 여지가 큰 방송을 내보내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다. 작년 이 기간 중에 방송된 특별드라마가 일부다처제에 대한 내용이었던 게 이를 잘 말해준다. 올해도 한 방송사(드림TV)가 '특별한' 미니시리즈를 준비한 것이다. 문제의 41부작 드라마 〈말 없는 마부(Horseman Without a Horse)〉는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영국 식민정책과 유대인 중심주의에 투쟁하는 한 신문기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집트 역사를 다룬 대하드라마의 성격을 지니고 있어 미국-이스라엘 등 서방세계가 반발할 구석이 전혀 없는 듯이 보인다. 문제는 드라마의 저변에 흐르는 주제가 논란투성이인 책에 일부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유대인 박해 빌미 제공한 문제의 책 〈시온장로의정서(Protocols of the Elders of Zion)〉라는 이 책은 현재 알려져 있기로 제정 러시아 니콜라스 2세 시절 악명높은 러시아 비밀경찰이 조작한 것으로 되어 있다. 스위스의 바젤에서 1897년에 열린 1차 유대인 지도자 대회에서 채택되었다는 24개의 프로토콜을 담은 책으로, 유대인의 세계 지배를 위해 기독교에 기반한 서구 문명을 파괴하는 다양한 강령을 설명하고 있다. 이런 내용 때문에 이 책은 20세기 초 러시아와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 유대인을 박해한 원인으로 이용됐다. 히틀러의 반유대인 사고에 결정적 영향을 미쳐 유대인 말살의 빌미가 되기도 했다. 미국에서는 자동차왕 포드를 비롯한 반유대주의자의 유대인 혐오의 원인이 된 책이기도 하다. 이런 이유로 유대인은 이 책이 언급될 때마다 극단적인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 유대인에게 이 책의 부활은 새로운 반유대운동의 서곡을 알리는 경고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책이 최근 중동 분쟁과 시기를 같이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으니 유대인 지도자로서는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게 된 것이다. 이 책은 발간된 이후 러시아-독일-프랑스에서 한때 많이 읽혀 반유대주의 바람을 일으켰다. 그러나 책의 내용을 제정 러시아의 비밀경찰이 조작했다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면서 일반인의 관심을 잃었고, 소비에트 정권 시절 공산당 정부는 이 책의 소유와 출판을 엄격히 금지하기도 했다. 진위 여부에 대한 논쟁은 1935년 스위스 법정의 위조라는 판결을 통해 그 막을 내린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일부 기독교 단체에서는 프로토콜의 내용을 들면서 반유대주의를 견지하고 있으며, 반유대주의자는 프로토콜의 일부 강령이 이미 현실적으로 실행되고 있기 때문에 사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엔 이스라엘 중동 분쟁이 격화하면서 아랍의 일부 단체가 이 강령을 인용해 반유대주의 사상을 부추기고 있기도 하다. 미 의원들 무바라크 대통령에 항의 서한 이 책에 소개되고 있는 24개의 강령은 유대인 비밀 결탁을 통해 기독교에 기반한 서구 문명을 말살하고 세계를 제패하는 단계적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언론 지배, 경제적 종속 같은 방식을 통해 세계를 장악해야 한다는 등 그 내용은 다분히 선동적이고 반민주적이다. 시각에 따라 일부 강령은 이미 실현되었고 유대인의 세계 지배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고 볼 수도 있어 프로토콜의 사실 여부를 떠나 반유대주의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충분하다. 때문에 역사가 소용돌이칠 때마다 비극의 중심에 섰던 유대인으로서는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사회에서 가끔 언급되는 유대인의 세계 지배 음모에 대한 모든 논란도 이 문건에서 출발하고 있다. 이 드라마의 방영에 항의하는 유대인 미국인과 관련 단체는 이집트 정부에 방송 중단을 요구하는 한편, 46명의 미 의회 의원도 이집트 무라바크 대통령에게 항의 서한을 보냈다. 이집트 정부는 드라마는 단지 드라마이고 정부가 일개 방송사에 이래라저래라 하기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다. 방송사는 이미 방영을 결행했고 11월 6일부터는 다른 중동 국가에서도 방영하기 시작했다. 시리즈의 제작자이자 주연 남자 배우인 모하메드 소비는 이런 반응에 대해 미국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프로토콜이 사실이라고 믿지 않는다"며 "이 시리즈의 1%만 프로토콜에 기반을 두고 있고 본질적으로 이 드라마는 정치 코미디다"라고 강변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이집트 언론과 인터뷰에서는 "24개의 프로토콜 중 19개가 이미 실행에 옮겨졌다"는 발언을 하는 등 상반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런 국제적 갈등이 이 드라마의 인기를 끌어올리는 기폭제가 되고 있는 것도 아이러니다. 드라마를 둘러싸고 논란이 벌어지면서 제작자와 방송국은 시청률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무난히 달성하고 있다. 현재 이 드라마는 이집트뿐만 아니라 중동에 있는 20여 개 방송국에서 방영하고 있다. 비록 '조작'된 문서에 기반했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반유대인 사상이 강한 중동 지역에 기름을 부을 수 있는 소재인 것이다. 언론 자유가 먼저냐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실 전달이 우선이어야 하느냐는 갈등은 이집트의 한 드라마의 제작에도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3.[시온의 의정서는 성경에 적그리스도의 등장과 세계정부가 출현하는데 있어 유대인이 관계되는 부분과 흡사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시온 프로토콜'은 스물네가지 '세계 정복 강령'으로써 현재 세계는 정치, 경제, 문화, 종교, 군사면에서 정확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3-S정책중 스포츠, 스크린, 섹스는 성공적이며 유엔, 유럽연합, 연방준비은행, I.M.F. 등 모든 면에서 거의 95%가 성취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프로토콜을 유대인들이 작성한 것처럼 세상에 알려진 이유는 로마 카톨릭이 이스라엘 예루살렘을 정복하기 위해 펼쳤던 모슬렘의 예루살렘 정복, 십자군 정복, 나치 히틀러 유대인 학살과 같은 과정에 불과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즉 이스라엘 민족들이 세계 정부 건설을 위해 비밀 전략을 수립한 것 같이 '시온의정서'라고 표현하면서도 사실은 로마 카톨릭의 세계정복음모를 유대인들에게 뒤집어 씌우는 지상 최대의 위조문서라는 것이죠. 그래서 일부 주장 가운데는 '시온의정서'는 유대인이 쓰거나 실행한 것이 아니라 로마 카톨릭 예수회(제수이트)가 작성하였고, 그대로 실행하여 머지않아 세계정부로 돌입할 것이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성경의 장절은 어떻게 해서 만들어졌나요?

성경의 장절(章節 )은 처음부터 구분되어 있던 것은 아니고 현재의 모습으로 장 구분을 한 이는 대체로 영국교회의 켄터베리 대주교였던 랭튼<Langton, 1150년경-1228. 7. 9 영국신학자> 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파리에서 신학을 가르치고 또한 성경주석을 집필했으며 불가타역 구약(라틴어 벌게이트 역이라고도 함) 을 장(章)으로 나누었다고 합니다. 한편 스테파누스(Stephanus Robertus)도 신약성경을 절로 구분하여 1551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출판했는데, 전하는 바에 의하면 스테파누스는 파리에서 리용으로 가는 마상(馬上)에서 절을 나누었다고 하나. 신.구약성경 모두에 장절이 붙여져 처음 출판된 해는 1555년인데, 이를 스테파누스역 이라고 합니다. 오늘날의 성경은 1560년판 제네바 성경의 장절 구분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히브리어 성경에는 장절의 구분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변개된 것이 아니라면 원칙적으로 히브리어 성경을 가지고 장절을 따진다는 것에 큰 의미는 없습니다.
	우리말성경의 열왕기(상,하)는 히브리어 성경에는 열왕기1,2,3,4로 되어있다는데....

본래 히브리어의 성경은 열왕기 상하가 한 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무엘상 하 ,열왕기상 하 모두 한 권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열왕기서는 히브리 원전에서는 "왕들"이라는 뜻의 멜레킴이었습니다. 이런 열왕기서가 B.C.2세기경 헬라어 구약 역본인 70인역 (the septuagiant) 에서 상·하 두 권으로 나누어 편집되었고 우리말 성경은 이 분류법을 따라 여러 왕들의 기록이란 뜻으로 열왕기상·하로 편집되었습니다 70인역자들에 의해 히브리 성경을 헬라어로 번역하면서 헬라어가 히브리어 보다 3배나 부피가 더 많게되자 두루마리 책의 길이가 제한 되어있으므로 열왕기서는 상 하로 분리된 것입니다. 불가타(Vulate)역(AD 4C경 히에로미무스가 전 성경을 라틴어어로 번역)은-사무엘기와 열왕기를 각각 두 권으로 나누고 [제왕에 대한 제1, 제2, 제3, 제4의 책]이라 불렀습니다. 70인 역은 기원전2-3세기경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히브리어성경을 헬라어로 번역한 것인데 구약에 외경을 포함시킨 바티칸 사본의 동기가 되었습니다. 두루마리 성경일때 한권의 책이 상하로 나뉘어진 것이지만 열왕기상하의 내용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정경이고 기원후 11세기에 맛소라본이 히브리어 성경의 정통과 권위를 잇고 있음을 볼때 큰 문제는 없습니다. 참고로 성경의 원문이 없어졌으니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것을 믿지 못하겠다고 생겨난 무리들이 있다고 하나 많은 방해 속에서도 하나님은 그 섭리에 의해 우리에게 이 귀중한 성경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우리말로 번역된 개역성경을 통해서도 충분히 천국에 가는 길을 깨닫고 있습니다.
	한글킹제임스성경에 대해서 어떤 입장입니까?

(질문)ː한글킹제임스성경에 대해서 어떤 입장입니까? 대부분 교단들이나 심지어는 복음을 순수하게 전하고 수호하는 교회들이 이 성경을 지지하기 보다는 오히려 이상한 성경으로 입장표명 하는데 그리스도 복음 선교회에서는 이 성경을 어떻게 보십니까? 제가 알기에는 이 성경이 종교개혁성경의 원문에 번역한 성경(KJV)이고 개역한글판성경과 비교했을 때,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양심으로 볼 때 전혀 오류가 없는 성경이라고 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한글킹제임스 성경을 통해 복음을 깨달으신 분들은 하나님께 대한 감사를 잊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한글 개역성경을 통해서 구원받으신 분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한글개역성경을 가진 교회는 진리가 없고 한글킹제임스성경을 가진 교회만이 진리를 가지고 있다는 극단적인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또한 일부 기독교내에서처럼 한글킹제임스 성경을 가진 교회는 이단이라는 견해에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한글킹제임스성경이 배포되는 과정에서 빚어진 일들을 교훈삼아 복음전하는일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물로 포도주로 만드셨는데, 그렇다면 술마시는 것을 인정하시는 것입니까?

이 질문은 예수님께서 가나의 혼인진치에서 만드신 포도주가 취하게 하는 발효된 포도주 라는 생각때문인 것으로 압니다. 포도주는 성경에서 노아가 직접 재배하여 만들었다고 되어있습니다. 노아는 포도주를 마시고 취했으며 이것은 결국 그의 아들 함 으로 하여금 죄를 짓게 만들었습니다. 포도는 인간의 건강에 매우 필요한 포도당과 인간의 건강에 해로운 알콜을 함께 제공하는 것입니다. 신명기 32:14절에 보면 포도즙 이라는 것이 나오는데 이 자체는 해롭지 않으며 건강에도 좋은 것입니다. 포도주가 해롭게 되는것은 포도당이 포도 껍질에 붙어있는 효모 박테리아에 의한 발효 과정을 통해 알콜과 이산화 탄소로 분해된 후에만 그렇습니다. 발효란 일종의 부패 과정으로써 설탕 (포도당)분자들은 다시 알콜 분자들로 분해 됩니다. 체온으로 흡수된 설탕 (포도당)은 이 부패방식으로부터 억제를 받으며 그대신 신체활동 에너지의 첫번째 근원이 됩니다. 반면에 알콜은 신체부패의 원인으로써 소화되지 않은채 혈류 속으로 들어가 신경계와 신체 조직을 공격하여 손상을 주고 너무 많이 섭취하면 사망을 초래 합니다. 구약에서는 '티로쉬'와 '야인' 이라는 히브리어가 둘다 포도주로 번역 되었는데 전자는 포도즙을 의미하고 후자는 발효된 포도주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신약성경에는 두 종류의 포도주를 나타내는 단어가 동일한 단어 헬라어로 '오이노스'가 사용되었습니다. 이것은 포도주라는 단어가 신선한 포도에서 난것을 의미할 수도 있고 부패된 산물을 의미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중요한 점은 성경 에는 취하게 만드는 포도주나 술은 먹지 말라고 하였다는 사실입니다. 술취하지말라 이는 방탕한것이니..(엡5:18) 이를 좀더 자세히 번역하면 술취하기 시작조차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취하다는 뜻으로 사용된 헬라어 '메쑤스코'는 취하기 시작하다는 뜻을 가졌습니다. 잠언 23:31은 그것을 쳐다보지도 말라고 하였습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약으로 사용하라고 허락한 포도주는(딤전5;23) 아마 신선한 포도주였을 것이므로 성경은 모순되지 않습니다. 이상으로 미루어 보건대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그 분이 만드신 포도주는 취하게 하는 발효된 것이 아니라 갓 만들어진 포도주였을 것입니다. 그 분의 영광을 위해 첫 번으로 시행하신 이 기적은 그 영적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사람으로 취하게 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근원 되신 이가 바로 예수님인 것입니다. 술먹어도 된다는 뜻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마태복음22장에 나오는 "네 이웃"은 누구를 가리킵니까? 구원받은 형제자매를 말하나요 ? 아니면 모든 사람을 말하나요?

그야 당연히 모든 인류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은 율법사가 질문을 했다는데서 중요한 몇가지를 살펴볼 것이 있습니다. 율법사는 율법에서 해방되지 못한 자를 말합니다. 그래서 그는 가장 큰계명이 무엇이냐를 물어 보았고 그것을 지키는 것이 의롭게 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 질문에 예수님께서 는 모든 율법의 축약을 두 가지로 정리하여 말씀하셨죠. 첫째는 하나님께 대한 의무와 둘째는 모든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은 구원을 받고 못 받고가 기준이 아니라 모든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율법인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인간은 이 율법을 완전히 지킬 수는 없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율법사에게는 "네가 지킬 수 있다면 지켜보아라"는 의도가 숨어 있는 것입니다. 율법을 지킬 수도 없을 뿐더러 지켜서 의로와 지려는 것은 저주받은 행위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말씀을 곡해하여 이웃을 위해 자신을 불사르게 내어 주는 자도 있으며,술집에 들어가 아무나 붙잡고 잘못된 육체적관계를 맺는 자도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말씀을 모르거나 말씀을 빙자한 욕심채우기에 지나지 않으며 그리스도(사랑)가 그 안에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고전13장) 또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말씀은 새계명(요일 5장)으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이것은 천국을 가게하기 위하여 주신것이 아니라 마땅히 형제자매를 사랑하여야 함으로 주신 것이며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형제 자매를 사랑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사랑은 희생이며 헌신입니다.사랑은 비싼 댓가를 지불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댓가로 피를 지불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사랑을 입은 자로서 특히 구원받은 우리 형제자매들을 아끼고 미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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