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주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으로 세울 언약이 이것이니 내 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저희에게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게 백성이 되리라" (히 8:10)
서커스단의 조련사가 침팬지에게 턱받이를 주고 나이프와 포크로 음식을 먹도록 훈련시킬 수는 있다. 하지만 그렇다 할지라도 침팬지는 침팬지일 뿐이다. 침팬지가 일시적으로 침팬지답지 않게 행동한 것은 외부로 부터 가해진 압박과 설득때문이다.
정부에서 이웃을 사랑하라는 법을 의무화시킨다고 해서 그 법을 온전히 실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법은 눈에 보이는 행동을 통제할 뿐이다.
그리스도인을 흉내내도록 교육받은 교인들은 외부적 압박과 인위적 훈련과 모방으로 그리스도인처럼 산다. 그러나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란 하나님의 법이 마음에 새겨진 사람을 의미한다. 마음에 새겨진 그 법은 그의 삶에서 가장 중심적인 동기로 작용한다. 여러 모양의 저항세력(육신의 연약함, 세상, 정욕이나 옛 습관)이 있지만 그것으로 부터도 건짐받을 수 있는 방법을 주께서는 마련해 놓으셨다.(갈 5:16)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
하나님의 의를 행하지 못하는 자신을 슬퍼하는 마음을 내게 주셨는가?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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