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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나타내는 척도

 level img 관리자
2019.09.06 05:04:18 :328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마 6:12)


사랑을 나타내는 가장 좋은 척도는 용서입니다. 마태복음 6장 12절을 쉽게 풀어쓰면 "우리가 우리에게 빚진 사람을 탕감하듯이 우리의 빚을 탕감하여 주세요"라는 말입니다. 탕감에는 최종행동이 동반되어야 하듯이 사랑에는 반드시 이를 증명하는 사랑의 행위가 있어야만 합니다. 상대방을 사랑의 눈으로 바라볼 수 없다면 당신은 상대방을 진정으로 용서한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기도를 액면 그대로(인간 자신의 의로 용서하려는 관점으로) 받아들여 우리가 남을 용서한 것만큼만 하나님이 우리의 잘못을 용서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 생각한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의 의가 인간이 노력한 것만큼 얻어질 수 있는 것이라면 우리는 아직도 저주 가운데 있어야만 마땅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의로써는 하나님 나라의 의를 이룰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 기도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빚진 자의 비유" (마 18:21-35)를 먼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기도는 하나님의 용서는 인간의 용서보다 탁월하고 우리가 그 탁월한 용서를 받았기에 사람을 용서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온전히 용서하셨다는 것에 대해 실질적인 인식이 있을 때 내가 나에게 죄지은 사람을 용서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빚 일천억원을 탕감해 주셨다는 사실을 경험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나에게 이백만원 빚진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지 아니한다면 내가 믿는 기독교는 허구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의를 인간에게 무상으로 주십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예수님이 제시하신 하나님의 의에 도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가 이미 이 악한 세대에 침투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악한 세대에 살지만 하나님의 생명과 의를 나의 것으로 경험하면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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