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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커뮤니티 > 새벽기도 > 2010 ~2019 새벽기도회

말씀을 받아들이는 사람

 level img 관리자
2019.09.04 06:08:45 :343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책을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계 10:10)


대부분의 그리스도인의 문제는 두루마리를 먹지 않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두루마리를 조금씩 갉아먹기는 하지만 삼키지는 않는다. 말씀을 듣지만 그 말씀에 사로잡히려 하지는 않는다. 말씀을 자기 뜻대로 좌지우지하려 하고 말씀앞에 무릎꿇지 않는다.


말씀에 복종하면 말씀의 쓴 맛을 뱃속 깊이 느끼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뱃 속에 들어간 말씀은 혹독하고 날카롭고 고통스러울 것이 뻔하기 때문에 그들은 말씀을 삼키지 않는다. 말씀이 자신을 조종하게 허락하지 않고 자신이 말씀을 조종한다.


믿음의 문제에서는 우리가 자식에게 하듯이 그렇게 헌신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오히려 빠져나갈 길을 찾는다. 고난을 피하기 위해 숨어 있을 수 있는 "도피의 동굴"을 찾는다.


『어떤 남자는 "그리스도께 헌신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습니다. 가정을 깨뜨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한다. 어떤 여자는 "제 남편이 허락만 한다면 저를 그리스도께 온전히 바치겟지만 만일 그러면 남편의 핍박이 닥칠 것입니다" 라고 말한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두루마리를 씹었지만 삼키지 않고 다시 뱉어는 사람들이다.』 -A.W.토저


두루마리를 삼켜서 뱃속깊이 들어가게 하지 않고 단지 입으로 씹을 때, 그것은 매우 달다.  자기의 경제적 이익이 눈 앞에서 날아갈 것을 알면서도 그리스도를 위해 두루마리를 삼켜 뱃 속 깊이 집어넣을 그리스도인이 얼마나 될까?  세상적인 것을 얻기 위해 건강을 해치는 경우는 있지만 그리스도를 위해 그러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극히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 즉 그분의 말씀을 믿고 어디든지 그분을 따라가는 사람이 친구다.


"당신이 어떤 사람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줄 수 있다면 그가 당신의 친구이다." -헨리 데이빗 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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