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종하려고 가는 자가 어찌 끊이지 않고 갈기만 하겠느냐 그 땅을 개간하며 고르게만 하겠느냐" (사 28:24)
밭에 쟁기질을 하는 것은 파종을 하고 추수를 하여 먹을 밀을 얻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을 쟁기질하신다면 그것은 반드시 무언가를 심기 위함입니다.
쟁기날은 날카롭고 그것이 땅을 관통하여 묵은 땅을 갈아엎습니다. 쟁기질이 땅을 해롭게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더 좋은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쟁기질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깊은 영혼의 쟁기질은 성령의 풍성한 열매를 가져옵니다. 그런데 우리는 쟁기질이 우리를 죽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쟁기날이 마음의 들판을 밤이 될 때까지 갑니다. 깊은 고랑에 씨가 뿌려집니다. 하나님은 내 밭을 방치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