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안에서 산다는 개념은 하나님의 보호에 관한 이 유명한 시편의 핵심입니다.
시편 90~91편과 신명기 33장 사이의 이 강력한 연결은 그것이 같은 기록자인 모세임을 깨달을 때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여수룬은 (사 44:2) 이스라엘을 아름답게 부르는 애칭인데, 그 뜻은 의로운 자이다. 이스라엘의 의로움을 나타낼 때 시어쓰는 (詩語)이다.
"주님, 당신은 모든 세대에 걸쳐 우리의 처소였습니다" (70인역,시90:1)
또한 우리는 그분이 아버지의 집에 우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시겠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요 14:1-3)
최근 암치료의 새로운 세대가 열렸다며 중입자 치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됩니다. 2분간 7회에 걸쳐 중입자선을 쬐이는데 5,000만원의 치료비가 든다고 합니다. 그 돈을 써서라도 치료를 원하는 사람들이 줄을 섰습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자칫 생명의 귀중한 가치를 연장해주는 것이 결국 돈에 있다고 결론을 내립니다. 그러나 그의 영원한 처소는 준비되지 않았다면 이것도 허무합니다.
[시편 90:12]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
모세는 시편 91편을 하나님의 장막이 광야에 올라기기 전날,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들의 장막으로 둘러싸여 있을 때 썻습니다.(레 23:42-43)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속의 땅으로 가는 길에 굶주림과 목마름, 위험과 고난을 겪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기적들로 거듭거듭 공급하시고 보호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사는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그분의 피난처 아래서 살 수 있으며 영원토록 그분과 함께 있는 영원한 집에 도달할 때까지 우리 삶의 모든 날을 돌보심을 받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