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맷돌의 전부나 그 위짝만이나 전집(전당)하지 말찌니 이는 그 생명을 전집함이니라" (신 24:6)
곡식을 빻을 때는 맷돌을 사용합니다.
아무리 내게 빚을 진 자라해도 그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태하게 하는 것을 전당잡지는 말라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입니다. "이웃의 겉옷을 전당 잡거든 해가 지기 전에 그에게 돌려보내라" (출 22:26)는 것도 마찬가지 원리입니다. 겉옷은 밤에는 그의 덮을 것이 되어 몸을 보호해 줍니다.
이 맷돌은 인생에서 당하는 시련을 말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성도들에게 맷돌에 갈리는 경험을 하게 하실 때 세상을 먹일 빵을 만드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완전히 깨어지고 부서지는 과정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인내로 세상을 살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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