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산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기움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니라" (고후 4:11)
우리에게는 두 개의 인생이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 부모에게서 물려받고 창조주 하나님께서 주신 우리 개인의 인생입니다. 이 인생은 소중하지만 질병과 죽음의 세력에 시달립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또 다른 인생, 즉 예수님의 인생이 있습니다. 이것은 초월적이며 썩음도 한계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분이 흘리신 보혈과 베풀어주신 은혜로 이 생명을 소유합니다. 그분은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살아계시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는 내가 살아있으므로 너희도 살리라" (요 14:19, 킹제임스 흠정역)
그런데 주님을 이른바 영적인 영역에만 가두어 두려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분의 부활한 몸은 우리의 죽을 육신에게 필요한 모든 생기와 힘을 다 갖고 계십니다. 바울은 루스드라에서 사람들의 돌에 맞아 거의 목숨을 잃을 뻔한 적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죽은 줄 알고 성문 밖에 버렸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 있는 예수님의 생명이 스스로를 증명했습니다. (행 14:8-22, 딤후 3:11)
『이 생명의 비밀은 예수님과 친밀하게 삶을 나눔으로 그분의 숨으로 호흡하고 그분의 생명과 사랑에 연결되는 것입니다.』 -A.B. 심슨
오직 그분 안에 거할 때만 그 생명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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