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찌니라" (요일 4:21)
"당신 교회에는 성도가 몇 명정도 되나요?" 어떤 사람이 목사에게 물었다. "아마 천 명정도 될겁니다."라고 목사가 대답했다. "목사님은 정말 많은 사람의 비위를 맞춰야겠네요"라고 그 사람이 말했다. 목사는 미소를 띠며 말했다. "나는 단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만을 기쁘게 해드리려고 할 뿐입니다." - 워렌 W. 위어스비
우리의 마음이 올바르면 하나님 앞에서나 또는 모든 사람들 앞에서 허세를 부릴 필요가 없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자라가는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은 자기의 『 영성 』에 대해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려고 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들이다.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로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잠 16:7)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인가?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한다.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을 가졌다. 하나님의 뜻에 합한자가 되었다는 말이다.
"두 사람이 의합지 못하고야 어찌 동행하겠으며" (암 3:3)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은 몸 따로, 마음 따로가 아니다. 동고동락 (同苦同樂)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