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고전 2:9)
구원에는 삼위의 하나님이 전부 관여하고 있다. 아버지 하나님의 택정하심과 은혜, 아들 하나님의 희생, 성령 하나님의 죄를 깨닫게 하시고 새롭게 해주심이 그것이다.
이 모든 것이 합하여 하나를 이루었기에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죄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특히 기도로 협력해야 한다.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 (10절)
성령의 나타남과 지혜가 있기 위하여는 성도들의 합심된 기도의 동역이 필요하다. 바울의 회심 뒤에는 먼저 구원받은 그의 친척의 기도가 있었음이 분명하다.
"내 친척이요 나와 함께 갇혔던 안드로니고와 유니아에게 문안하라 저희는 사도에게 유명히 여김을 받고 또한 나보다 먼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라" (롬 16:7)
저항이 클수록 무너짐이 크다.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고후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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