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이르되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 (왕상 18:33)
엘리야는 제단에 불을 붙여야 하는 상황에 물을 부었다. 이것은 어차피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생각을 바꾼다는 것은 불신을 회개하는 것이다. 사람은 할 수 없는 일이니 자기 생각을 딱 버리고 하나님께로 연결되는 것이다. 물이 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하게 된 것만 보고"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으랴"고 푸념하지 말고, 두려워말고 믿기만 하라.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 되심과 내가 주의 종이 됨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날 알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으로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저희의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왕상 18: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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