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용사가 블레셋 사람의 군대를 충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 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삼하 23:16)
다윗은 목이 말라 이렇게 한숨지었다. " 오,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물을 누가 나로 마시게 할꼬" 하지만 그 우물은 적진의 뒤에 있었고 불렛셋인들의 진영을 뚫고 나갔다오는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다윗이 속마음을 밖으로 내뱉을 때 그의 가장 훌륭한 용사들은 그 소리를 들었다. 그들에게 다윗의 소원은 곧 자신에게 명령이었다. 그 셋은 서로를 쳐다보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서로 연합하였다. 충성하는 자는 지시를 기다리지 않는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내가 목마르다"하셨다. 그의 목마름은 분명 육체적인 것이었지만 그 이상을 의미한다. 그분의 간절한 목마름은 인간의 구원을 향한 것이었다. 그 외침을 지금 듣고 있는 자는 누구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