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막 1:15)
하나님 나라의 최고의 제안은 회개다. 하나님은 그분의 나라를 세우셔서 죄가 파괴한 모든 것을 완전히 회복시키셨다. 하나님 나라의 중심에는 가까이 다가갈 수 없는 왕이 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곳에는 상처입은 왕이 매달려 있는 피투성이 십자가가 있다.
그 왕은 우리에게 의를 요구하지 않으셨다. 그렇게 한다면 우리 중 누구도 그 나라에 들어설 자격이 없기 때문이다. 대신 그분이 우리를 위해 의로워지셨고 죄인인 우리가 당해야할 죽음을 기꺼이 받아들여 우리가 용서받을 수 있게 해주셨다.
그 왕이 요구 하는 것은 죄의 자백이고, 자백하는 순간 우리는 자신을 속박하던 것들로 부터 해방되어 마음껏 다른 사람을 위해 살 수 있게 된다.
『자백; 범죄혐의를 받은 사람이 죄를 인정하는 것.』
우리의 죄는 무엇인가? 우리가 자신을 위해 만들어 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위해 살아온 것 아닌가! (고후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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