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눅 14:24)
이것은 성부 하나님이 성자를 위해 마지막 날에 베풀 어린 양의 혼인 잔치를 말하는것이 분명하다. 우리 모두는 이 잔치에 초대를 받았다. 그런데 여기 이 땅에서의 삶에 적용되는 한 가지 원칙이 있다. 하나님이 우리의 일상을 방해하거나 우리가 정말 좋아하는 것을 포기 해야만 하는 상황으로 우리를 초대하실 때는 언제나 더 좋은 뭔가를 예비해 놓으셨다는 뜻이다.
그 뭔가는 바로 하나님과의 만남이며 이 만남은 말씀과 지혜, 임재, 공급, 권고, 능력처럼 오직 그분만이 주실 수 있는 온갖 놀라운 복의 성대한 잔치를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이나 지혜를 받으라는 예기치 못한 초대장이 날라올 때, 열일을 제쳐놓고 달려갈 때마다 우리는 강해진다. 안타깝게도 계속해서 핑계를 대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끝까지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삼지 않다가 성대한 잔치를 놓치는 사람이 되지말라. 하나님의 집에는 방이 많고 음식도 충분하고 우리가 모두 초대를 받았으니 핑계를 대지 말라.
<하나님이여 제 마음을 깨끗하게 씻어주십시오. 저의 삶에서 당신이 기뻐하지 않는 것이나 당신의 뜻보다 우선시 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밝혀 주시고 없애주십시오. 당신의 잔치를 하나도 놓치지 않게 해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