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간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 (벧전 5:10)
확실한 희망은 우리에게 필요한 용기와 힘을 매일 공급해준다. 이 희망은 예수 그리스도로 부터 뭔가 떡가루라도 떨어지지 않나하며 흔들의자에 앉아 안일하고 막연하게 기다리는 그런 것이 아니다.
오히려 희망은 어깨의 짐이 무거울 때 그리고 전쟁이 치열할 때 우리에게 온다. 그리스도에게 닻을 내린 우리의 희망은 인생의 폭풍속에서 우리를 든든하게 붙잡아 준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희망은 "그러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넘어선다. 그것은 확실하게 보장된 미래의 영광과 축복이다. 그것이 말씀안에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씨앗이다. 이 말은 말씀 안에 생명이 있다는 말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땅에 심기어지고 또 경작이 되면 때가 이르면 열매를 맺는다. 믿음, 희망, 사랑은 영적 추수기에 거두는 열매들이다. 심은 것이 없으면 거두는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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