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눅 8:8)
단순히 그냥 듣는 것과 귀 기울여 듣는 것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면 단순히 우리 육신의 귀만으로는 안된다. 거기에는 받아들이려는 마음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말씀에 둔해지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태도로 이어진다. 영적인 퇴보가 진행되면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오도록 권유하신다. 만약 우리가 듣지 않고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우리를 훈련하기 시작하신다.(히 12장)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이 버릇없는 막무가내가 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항상 사랑으로 훈련하신다.
요한 계시록 2장~3장을 읽어보면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신 말씀을 들으라고 하신다. 그리고 기록된 일곱교회중에서 다섯교회나 '회개'하라는 말씀을 들었다.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계 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