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고후 4:7)
우리는 질그릇에 초점을 두지 않고 보배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그릇이 깨져서 그 안에 담긴 귀한 보물이 쏟아져 나와 다른 사람들을 풍성하게 해주도록 하신다.
사방에서 우겨쌈을 당하는 고난은 사람의 연약함을 드러낼 뿐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다. 이것은 역설적인 내용이다.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좌수에 횃불을 들고 우수에 나팔을 들어 불며 외쳐 가로되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여" (삿 7:20)
당신은 최근에 심하게 깨진 적이 있는가? 우리가 고난을 받는다면 그것은 그리스도 때문이어야 한다. 우리 자신에 대해 깨어질수록 그리스도의 생명이 더욱 드러날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섬긴다면 우리 안에는 깨지는 과정이 일어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