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네 식물을 물 위에 던지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전 11:1)
물 위로 던진 식물은 다시 찾을 수 없다. 가라앉고 흘러 떠내려 가버린다고만 생각하면 던질 수가 없다.
농부가 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계속 기다리기만 한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다. 인생에서 어느 정도의 위험은 감수해야 한다. 그리고 거기서 믿음은 시작된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했다는 것은 앞으로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게 되었다는 것이다. 풍세를 살피지 않고 만사를 성취하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나님만 의지한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에 그의 생애를 걸었다는 뜻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