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 (요한일서 3:22)
당신이 구하는 것을 왜 받지 못하는지 생각해보자.
이것을 기록한 요한은 사도였고 당신은 그저 평범한 크리스챤이라는 이유때문인가?
당신은 요한이 "주의 계명과 주 앞에서 기뻐하는 것을 행하였기"때문이였다고 한것에 주목하라.
당신은 그렇게 말할 수 있을만큼 당신의 생애를 완전히 하나님께 굴복하고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교회안에서 실행하는가?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기도가 하나님의 귀에 들리지 않고 이 땅에 힘없이 도로 떨어지는 것처럼 보인다고 크게 당황한다. 자신의 생애가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에 붙들려 살아가지 못함을 알지 못한 채 말이다.
먼저 우리가 교회를 살피는데 있어 인정머리가 없다는 판단을 받지 말아야 한다. 또한 말과 혀로만 끝나 버리는 사랑이 되어서는 안된다. 사랑의 짐을 지지 않은 사람은 자신의 삶을 손해보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빨래도 못해 입고 오는 아이에게 경멸스러운 눈초리로 "옷을 빨아서 입고 다니라."고 말을 해주는 것이 사랑이 아니다. 그 아이는 지금 집을 나가버린 새 엄마로 인해 어느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는 곳에 서 있는지 누가 아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