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나는 오늘날 온 세상이 가는 길로 가려니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말씀하신 모든 선한 일이 하나도 틀리지 아니하고 다 너희에게 응하여 그 중에 하나도 어김이 없음을 너희 모든 사람의 마음과 뜻에 아는 바라" (수 23:14)
여호수아는 벽돌 가마에서 40년, 광야에서 40년, 약속의 땅에서 30년을 하나님을 경험했는데. 이것이 그가 죽어가며 남긴 마지막 증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대로 살고자 할 때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백지수표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그분 자체이시며, 그 마음에 작정하신 위대한 뜻을 이루려는데 자신 외에 그 무엇도 필요하지 않으십니다. (출 3:14)
하나님은 모세에게 백지수표를 주셨고 모세는 그 이후 40년을 살아가면서 특별한 필요가 있을 때마다 그 백지수표에 필요한 것을 적어 넣었습니다.
바로 앞에서는 '담대함'을 적었고, 홍해를 건널 때에는 '인도하심'이라는 글자를 적었습니다. 반석 앞에서는 '물'을 적었고, 먹을 것을 요구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는 '양식'을 적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서명된 곳에 '인도하심'을 적어 하나님께 가져다 드렸을 때 하나님은 그대로 실행해 주셨습니다. 당신과 당신의 가진 것만을 생각하며 사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기도할 때마다 너희를 말하노라.......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엡 1: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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