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으로 자기 수레를 삼으시고" (시 104:3)
우리는 자신의 수레와 하나님의 수레를 동시에 탈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의 수레에 올라 타는데 방해되는 지상의 모든 수레들을 그분의 사랑의 불로 반드시 태워 버리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수레를 탈 때 엘리야 처럼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내면에 있는 하늘로 옮겨집니다. 낮고 비천한 삶에서 벗어나 그리스도가 계시는 곳으로 옮겨집니다.
우리가 하늘에서 하나님과 함께 수레를 타고 싶다면 이 땅의 수레를 타는 일이 끝나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일에서 오직 그분만이라고 말하기 전에 다른 피난처가 제거되거나 쓸모 없는 것으로 입증되어야 합니다.
<시 62:5-6>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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