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8)

우리 삶의 사건들은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조화를 이룬다. 그것들은 각각 독립된 사건이 아니다. 우리를 그리스도와 같이 만드는 과정에서 오는 상호 의존적인 부분이다.

케이크를 굽기 위해서는 밀가루, 이스트, 소금, 계란, 설탕, 그리고 기름이 필요하다. 따로 먹으면 별 맛이 없고 심지어 쓰기까지 하다. 하지만 함께 구우면 아주 맛있는 케이크가 된다.  우리의 모든 불쾌한 경험조차 하나님께 맡기면 그분은 그것을 엮어 선을 행하신다.

이 약속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자녀들만을 위한 것이다. 하나님의 반대편에 서 있고 자신의 방법을 고집하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악하게 작용된다.

우리에게 오는 시련조차 하늘나라의 창고에 예비해 두기 위한 하나님의 도구이며 담금질이다.(벧전 1:6)

우리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실수와 잘못, 빚과 질병 그리고 가장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선을 이끌어 내신다는 것이다. 문제만 바라보고 있지 말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자.(시 24:1-6 묵상 바람)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목적은 우리의 문제, 고통 그리고 죄보다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