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단이 자기 병기 든 소년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 할례 없는 자들의 부대에게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 (삼상 14:6)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 둘로 인해 구원하실 수 있음을 알았다. 그래서 요나단과 그의 친구는 숨어 있던 곳에서 나아가 블레셋인들이 자신들을 볼 수 있는 곳에 서기로 했다. (삼상 14:12) 블렛셋인들은 그들이 그렇게 바보같은 행동(험한 바위를 기어 올라와 두 명이 이십 명을 상대하는 일)을 시도할 것이라고는 절대로 믿지 않았다.
하지만 요나단과 그의 무기든 자는 모험으로 여겨지는 일을 믿음으로 행했다. 그 두 사람은 손과 발로 기어 올라갔다. 그들은 놀란 군대를 향해 뛰어 올라 무방비한 그들을 공격하였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그리고 믿음으로 기도할 때 땅이 진동하도록 하신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무엇인가를 해주시기를 바란다. 물론 하나님은 무엇인가 하실 것이다. 누군가 하나님을 믿고 행동을 취하기만 하면 말이다.
하나님이 이미 움직이고 계실 때에는 누구나 하나님을 믿을 수 있다. 진정한 믿음은 하나님이 움직이시지 않는 것 같아 보일 때에 행동하는 믿음이다. 이미 축복받은 신자들은 앉아서 주님이 나아가시길 기다리지 않는다.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은 이렇게 말한다. "성령의 감동이 있으면 갈거야" 아니다! 마가복음16장 20절은 이렇게 선언한다. "제자들이 나가..." 다시 말하면 그들이 먼저 주도권을 행사했고 하나님께서는 기쁘게 따르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의 성령이 강하게 흘러 넘치도록 방아쇠를 당길 것을 허용하셨다.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쌔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 (막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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