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의합지 못하고야 어찌 동행하겠으며" (암 3:3)
우리는 우리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영적인 방향에 맞추어 동행할 때, 그의 뜻에 순종하고 그의 타이밍에 맞추어 움직이면서 하나님과 보조를 같이 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힘써야 합니다. 뒤로 처지지도 않고 하나님보다 앞서 달리지도 말아야 합니다.
우리 자신의 야망과 계획대신 우리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따르기로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의 계획을 다 세운다음 하나님께서 우리의 계획에 축복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원한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믿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하나님과 뜻을 합한 사람이 되려면 그에 걸맞는 충실한 과정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교제가 그 과정을 만들어 갑니다. 이론을 생활현장에서 실천해가는 것이 교제입니다. 결과만을 얻어내려고 과정을 소홀히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그 과정에는 수고와 눈물과 땀이 있습니다. 당신이 동료 그리스도인들과 교제 가운데 있지 않다면 빛가운데 행하지 않으며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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