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가라사대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눅 12:42)
청지기 정신이란 거저 받은 것을 거저 주는 정신입니다. 그렇지만 거저 줄 때도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어떤 사람은 정말 도움이 필요한 상황일 수 있고 어떤 사람은 도움이 아니라 훈련이 필요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청지기 정신을 터득한 이후에도 재정뿐 아니라 우리가 받은 은사에 대해서 아무에게나 막 나눠 줘서는 안됩니다. 상대가 내가 도울 사람인지 아닌지를 분별하는 것은 오직 성령으로 부터 오는 지혜입니다.
지혜있고 진실한 청지기에게는 그 주인이 저의 모든 소유를 맡긴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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