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이르되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 다니엘아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깨닫고 일어서라 내가 네게 보내심을 받았느니라 그가 내게 이 말을 한 후에 내가 떨며 일어서매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케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들으신바 되었으므로 내가 네 말로 인하여 왔느니라 그런데 바사 국군이 이십 일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단 10:11-13)
하나님은 그분의 말씀에 근거하여 믿음으로 드려진 모든 기도에 언제나 항상 응답하십니다.(요일 5:14-15)
하나님의 말씀은 구하면 우리에게 주어질 것이라고 하지만 우리의 경험은 구했으나 주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누구의 말이 맞습니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매우 놀랍게 들리겠지만 둘 다 맞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입니다.(요 4:24)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영적인 영역에서 응답하십니다. 그것이 이 물질세계에서 나타나려면 우리의 믿음이 필요합니다.
마치 TV나 라디오 신호같은 것이 보이지 않지만 수신기를 켜고 주파수를 맞추어야 인간의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을 수 있듯이 하나님은 영적인 영역에서 응답하시고 우리는 그 응답을 믿음으로 취하여 물질세계로 끌어오는 것입니다. 영적세계와 물질세계사이에 다리를 놓지 않으면 기도는 이미 응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우리 삶에서 풀어져 나오는 것을 경험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다니엘서 9:20-23을 보면 다니엘의 기도가 즉시 응답받은 일이 있지만 다니엘서 10장에는 3주간의 시간이 지연되었음을 보게 됩니다. 그 이유는 마귀의 방해를 받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즉 사탄도 변수중의 하나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셨지만 사탄이 사람들을 이용하여 기도 응답이 나타나는 것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말씀에 근거하여 믿음으로 드려진 모든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변수가 있을 수 있으니 막는 자들을 향하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십시오.
"놓으라 구류하지 말라" (사 43:6)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행 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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