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에베소서 4:13)
누가 돈벌라고 일러주지 않아도 스스로 먹고살기 위해 돈벌곳을 찾아 나서는 것처럼 심령안에서 일어나는 영의 소리를 따라 우리는 가야합니다. 그것이 온전한 사람 즉 장성하고 성숙한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은 "내가 이만큼 신앙생활하면 됐지 얼마나 더 잘하라고 하십니까?" 하며 스스로 자기 신앙생활에 한계를 정해놓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리스도의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아무리 신앙생활을 잘해도 자기 목숨을 내어주신 그리스도의 은혜를 다 갚을 수 없고 전재산을 주님께 다 드려도 그 은혜의 분량을 채울 수 없습니다.
어린아이를 옆에서 쫓아다니며 감시해서 교육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올바른 영의 생각이 심겨지도록 해주어야 커가기 시작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책망하고 꾸짖기도 해야합니다. 어린 아이는 책망하지 아니하면 자기가 다 옳은 줄로만 아는 아주 버릇없고 교만한 사람이 되고 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