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의 일생은 참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당대의 왕궁생활과 화려한 궁궐에서 추방되었지만 견뎌야 했습니다. 특권을 박탈당하고 보장된 앞날이 사라지는 고통도 참아야 했습니다. 미디안에서 외롭게 추방자로 사는 삶을 견뎌야 했고 그곳에서 거의 무명의 삶을 견뎌야 했습니다.
노예살이를 하던 민족을 이끌고 광야로 나와서는 기약없이 힘들게 견뎌야 했습니다.무례한 태도를 견디고 패역하고 반항적인 세대의 수없는 도발을 견뎌야 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그의 놀라운 인내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
[민수기 12:3]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
그는 하나님의 임재를 깨달았습니다. 그는 항상 하나님이 나를 보신다는 것을 의식하며 살았습니다. 하늘을 우러러보며 천상과 영원을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그의 영혼의 다락방에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내다볼 수 있는 하늘을 향해 열린 창문이 있었습니다. 그는 훨씬 넓고 멀리 바라보는 시야가 있었고 이런 시야가 있었기에 그는 바른 길로 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