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사 6:8)
남 유다 왕국의 웃시야 왕이 죽던 해, 하나님은 이사야를 부르셔서 100년 후에 유다가 멸망하고 새로운 시대가 올 것을 알려 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나님은 어느 시대에도 누군가를 부르십니다.
사무엘, 바울, 루터, ....우리
칼뱅은 개혁자로 몰려 종교개혁 동지들의 간곡한 요청을 받았을 때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즉시 그리고 신실하게 나의 심장을 하나님께 바치나이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부르십니다.순종하기만 하면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이 능력과 지혜를 주셔서 어떤 방법으로든 사명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애써 외면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가? 그 일을 감당하는게 부담스럽고 두려운가?
『촛불은 양초에 불을 붙이는 순간 부터 빛을 발한다. 신앙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이 부르시는 순간 부터 우리는 빛을 발한다. 중요한 건 그 부르심에 대한 당신의 결단과 거룩한 응답이다.』 - 허드슨 테일러
"나를 사용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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