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네가 앗수르 왕 산헤립의 일로 내게 기도하였도다 하시고" (사 37:21)
하나님은 불가능한 상황에서 자기 백성이 승리를 거두게 하심으로 영광받으셨다. 히스기야왕 시대에 앗수르의 군대가 쳐들어와 유다를 포위를 하였다. 히스기야 왕에게는 산헤립의 군대의 공격에 맞설 적절한 병기가 없었다. 그러나 그는 앗수르의 협박공약에 응하지 않았다. 대신 최상의 방책인 기도하는 편을 택해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였다.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이 영화롭게 되는 방식으로 기도에 응답하셨다. 어느날 아침 18만 5천명의 적군이 전쟁터에 죽어 있는 것을 보았다.
하나님을 매우 특별하게 여기고, 존중하며, 경외하는 것이 그 이름을 거룩히 여기는 것이다. 그럴 때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영광만을 생각하는 진실한 종을 위해 하나님이 못하실 일은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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